2019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했지만 1군 무대에 한 번도 서보지 못한 투수가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에 나와 최고 구속 154km를 던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원빈은 10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6으로 뒤지고 있던 8회 말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2025년 기아 타이거즈 선수 연봉
첫 타자 송승환에게 던진 초구가 시속 153km의 강속구를 던져 헛스윙을 유도했습니다. 3번째 던진 공은 154km까지 나와 경기를 중계하던 해설진과 팀 동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1. 기아 홍원빈 투수
기아 홍원빈 투수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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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2000년 10월 16일 경기도 수원 출생 -안마초등학교 수지구 리틀 -강남중학교 -덕수고등학교 -키: 194cm, 97kg -투수(우투좌타) -프로입단: 2019년 2차 1라운드(전체 10번 기아 지명) -KIA 타이거즈(2019~) -군 복무 현역(2021~2023) -연봉: 3000만원 |
이날 경기에서 총 9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포심 패스트볼로 던진 8개 중 최저는 152km였고, 최고는 154km였습니다. 투구를 지켜보던 KBSN스포츠 해설위원은 "이 정도 스피드면 변화가가 필요 없다"며 놀라워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 라인업
홍원빈은 지난해까지 퓨처스리그 통산 31경기에 등판해 2승 15패 평균자책점은 12.56을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제구력이었습니다. 71과 2/3이닝을 던지면서 4사구가 무려 107개였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지금까지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트레드 애슬레틱센터에 자비로 유학을 다녀왔습니다. 1500만 원을 투자하면서 투구 메커니즘을 다듬었습니다. 1군 무대를 향한 절실함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모두 지켜본 이범호 감독은 "홍원빈이 육성선수이기 때문에 퓨처스리그에 내려보내서 운동을 하면서 엔트리에 등록할 수 있는 시점(5월 1일)에 판단을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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