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려운 키 나이 고향 학력 출연작 MBTI 총정리

배우 려운 프로필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2'는 2022년 화제를 모은 '약한영웅 Class 1'의 후속작으로, 강렬한 액션과 깊은 심리 묘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박후민 역을 맡은 배우 려운은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과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려운이 어떤 배우인지, 그리고 그가 '약한영웅 Class 2'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를 중심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배우 려운 프로필

려운 프로필

<프로필>

-본명: 고윤환 -1998년 8월 26일 전북 전주 출생 -키: 181cm, 65kg -전주용흥초등학교 -전주해성중학교 -전일고등학교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MBTI: INFP -데뷔: 2017년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려운 인스타그램

 

1. 배우 려운, 꿈을 좇아 연기의 길로

려운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배우라는 꿈을 품은 후, 연기 전공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며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대학 입학과 함께 상경하여 서울 생활을 시작했고, 럭키컴퍼니 매니지먼트팀의 눈에 띄어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2017년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를 통해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와 지상파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낸 려운은, 차근차근 자신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약한영웅 연시은역 배우 박지훈

 

2. '닥터 프리즈너', '18 어게인'

려운은 2019년 tvN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한빛 역을 맡아 극의 키플레이어로 주목받았습니다. 같은 해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인서울'에서 윤성현 역을 맡아 하이틴 로맨스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젊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2020년에는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홍시우 역으로 출연,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이 서툰 고등학생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약한영웅2 제작발표회 배우들

 

3. '오! 삼광빌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KBS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막내 아들 이라훈 역으로 등장해 철없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소화, 가족 드라마 특유의 따뜻한 감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2022년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범죄행동분석팀의 막내 통계분석관 정우주로 분해, 지적이면서도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2022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배우 려운의 연기활동<ⓒ려운 SNS>

 

4.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대성공

2023년 SBS 사극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조선의 꽃검객 강산 역을 맡아 첫 사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소화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복잡한 서사를 가진 폐세손 캐릭터를 진중하고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SBS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어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청각장애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청인(코다) 하은결 역을 맡아 음악적 재능을 가진 소년의 성장 서사를 뛰어난 연기로 풀어냈습니다. 기타 연주와 노래도 직접 소화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작품과 함께 려운 역시 대중적 인지도를 확실히 끌어올렸습니다.

 

 

 

2. '약한영웅 Class 2' 박후민

약한영웅2 려운<ⓒ넷플릭스SNS>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2'는 학교 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리얼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려운이 맡은 박후민 캐릭터는 외형적으로는 평범하지만, 내면에는 복잡한 감정과 갈등을 품고 있는 인물입니다.

 

려운은 섬세한 눈빛 연기와 절제된 감정선으로 박후민의 내면을 자연스럽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약한 척하지만 절대로 꺾이지 않는 강한 의지, 친구를 지키기 위한 선택 등 캐릭터의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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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 Class 2'에서 보여준 려운의 연기는, 기존 청춘 로맨스물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강단 있고 날카로운 매력을 담아내며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려운

2024년 ENA 드라마 '나미브'에서도 유진우 역을 맡아 음악을 사랑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려냈으며, 특히 농인 친구를 지키는 스토리라인을 다시 한번 연기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려운은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고, 매 작품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가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 어떤 이야기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를 통해 박후민이라는 인물을 깊이 있게 그려낸 배우 려운은 이제 단순히 '라이징 스타'를 넘어 차세대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연기에 대한 진정성과 작품마다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은 앞으로 한국 드라마계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손색이 없습니다.

 

려운이 보여줄 앞으로의 다양한 변신과 행보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