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를 대표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테니스 황제 노박 조코비치가 간절하게 바랐던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테니스 메이저 대회를 24회나 우승하고도 정작 올림픽 금메달을 없었던 그에게 정말 간절히 원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조코비치는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필립 샤트리에 코트에서 열린 테니스 단식 결승전에서 신성으로 떠오른 21살의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세계랭킹 2위)를 2-0으로 꺾고 올림픽 시상대 맨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조코비치와 알카라스는 이미 한 달 전에 대결한 적이 있습니다. 7월에 열렸던 2024 윌블던 테니스 대회 결승에서 조코비치는 알카라스의 강력한 서브와 정교한 드롭샷을 버티지 못하고 0-3으로 패한 바 있습니다. 올림픽 전까지 상대 전적은 3승 3패였습니다.
조코비치vs알카라스 하이라이트
올림픽 결승전 조코비치vs알카라스 경이 영상
1. 노박 조코비치
코코비치 프로필 |
<프로필> |
-노박 조코비치 -1987년 5월 22일(37세) -국적: 세르비아 -2003년 프로데뷔 -신장: 188cm -오른손잡이 -ATP 싱글 랭킹: 현재 2위(최고 1위) -ATP 더블 랭킹: 최고 114위 -통산 성적: 1116승 220패(83.53% 승률) -개인전 타이틀 98회 -통산 상금 획득: 1억8249만4,969달러(한화 약 2481억원) -후원: 라코스테, 아식스, 헤드, 위블로, 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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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따려 조코비치가 바꾼 것
▲조코비치가 올림픽 금메달 위해 바꾼 4가지
조코비치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냄으로써 비로써 '커리어 골든 슬램'(4대 메이저 대회+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달성했습니다. 그동안 슈테프 그라프(여자), 세리나 윌리엄스(여자), 안드레 애거시(남자), 라파엘 나달(남자)만이 대단한 기록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조코비치는 지금까지 올림픽에 다섯 번 출전했습니다. 메달을 딴 것은 2008년 베이징 대회 남자 단식 동메달이 전부였습니다. 그의 화려한 테니스 경력에 드디어 '화룡점정'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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