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차기 대선 지지율] 이재명 35% 김문수 10% 및 개헌 여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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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시사

[한국갤럽 차기 대선 지지율] 이재명 35% 김문수 10% 및 개헌 여론은?

by 인포맨119 2025. 3. 7.

한국갤럽-여론조사
한국갤럽 여론조사

 

조기 대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및 정권교체 찬반 여론, 대통령제 개헌에 대한 찬반 여론 등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즉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5%,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이 10%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프로필   

 

   김문수 노동부 장관 프로필   

 

1. 한국갤럽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차기대선후보-지지율
한국갤럽 조사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전체 응답자의 35%가 이재명 대표를 선호했습니다. 이어 김문수 지사는 10%를 받으며 뒤를 쫓았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6%였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5%의 지지를 받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 조국 전 혁신당 의원은 1%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인물이 4%, 없음이 27%, 모름/무응답이 7%로 조사되었습니다.

 

보수-진보, 정치성향 테스트 시작

 

지역별 응답 결과를 보면 서울에서는 이재명 38%, 김문수 11%, 한동훈 3%, 홍준표 2%, 오세훈 3%, 이준석 1%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경기에서는 이재명 40%, 김문수 10%, 한동훈 5%, 홍준표 4%, 오세훈 4%, 이준석 3%였습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이재명 31%, 김문수 12%, 한동훈 9%, 홍준표 5%, 오세훈 3%, 이준석 1%로 조사되었습니다. 광주/전라에서는 이재명 57%, 김문수 4%, 한동훈 2%, 홍준표 3%, 오세훈 1%였고, 대구/경북에서는 이재명 9%, 김문수 7%, 한동훈 11%, 홍준표 12%, 오세훈 5%였습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이재명 28%, 김문수 15%, 한동훈 8%, 홍준표 6%, 오세훈 5%로 나타났습니다.

 

 

 

2. 대통령제 개헌 여론

개헌여론
대통령제 개현 여론<자료=한국갤럽 캡처>
정당지지율
정당 지지율<자료=한국갤럽 캡처>

 

대통령제를 바꾸는 개헌이 필요한지를 묻는 물음에 '필요하다'는 응답은 54%였고,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30%였습니다. '모름/응답거절'은 16%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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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대통령 임기는 '4년 중임제'가 64%였고, '5년 단임제'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31%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의 권한에 대해서는 '현행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3%였고, '현행보다 축소해야 한다'는 35%, '현행보다 확대'를 원하는 응답은 14%로 나타났습니다.

 

3월 첫 주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0%, 국민의힘이 36%,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2%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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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이미지

 

한국갤럽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했습니다.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고,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입니다. 응답률은 14.2%였습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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