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고사 국어 수학 확정 등급컷 확인 및 정시 모의지원 해보기

9월 모의고사 확정 등급컷

9월 모의고사 국어 수학 확정 등급컷 확인 및 정시 모의지원 해보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0월 5일 지난 9월에 고3을 비롯한 재수·N수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고사 성적표를 배부했습니다. 정부가 킬러문제를 배제하겠다고 천명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모의평가였기에 더욱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9월 모의고사 성적표가 배부되었습니다. 성적표에 나와 있는 표준점수를 기입해서 정시 모의지원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점수인지 확인해 보시고 남은 기간 더욱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본 수능에서는 9월 모의고사에 참전하지 않았던 재수생과 N수생들이 추가로 들어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봅시다.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진학사에서 정시 모의지원 해보기

 

텔레그노시스에서 모의지원 해보기

 

▲텔레그노시스 사이트는 윤도영 선생님이 만든 사이트로

지난해 진학사와 함께 많은 학생들이 이용했던 모의지원 사이트입니다. 

 

 

 

9모 사탐 등급컷 과탐 확정 등급컷 및 수능 과목별 응시인원 집계

 

국어 등급컷

등급	표준점수	원점수 범위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최고점	화작(139)/언매(142)	100	100
1	130	89-92	85-88
2	123	80-85	77-81
3	116	72-78	70-75
4	108	64-70	62-67
5	98	55-61	53-57
6	86	43-49	41-46
7	70	28-34	26-31
8	60	19-24	17-21

대체적으로 비문학 지문이 쉽게 출제되면서 킬러문항이 빠졌다고 평가되었던 국어의 경우 뚜껑을 열어보니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수능에서 국어 만점자는 371명, 이번 6월 모평에서는 1492명이 나왔지만 9평 만점자는 135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상위권의 경우 수학에서는 변별력이 크지 않았지만 국어에서는 어느 정도 변별력이 확보되었다는 평가입니다. 국어 언매 선택자가 100점 만점을 받았을 경우 표준점수는 142점으로 지난해 수능(134점)보다 8점이 높았습니다. 

 

 

 

수학 등급컷

등급	표준점수	원점수 범위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최고점	확통과통계(141) 미적분(144) 기하(143)	100	100	100
1	135	92-93	88-89	90-91
2	126	81-82	76-78	79-80
3	116	69	63-66	66-67
4	106	56-57	51-54	54-55
5	95	43-44	38-40	40-42
6	80	24-25	19-21	22-23
7	74	17-18	12-13	15-16
8	70	12-13	7-8	10

 

공부머리 유전인 줄만...아니라고?

 

 

예상처럼 국어와 수학 모두 과거와 같은 최고 고난도 문제를 빠졌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었습니다. 수학의 경우 9월 모평에서 만점자가 무려 2,520명이나 쏟아져 나왔습니다. 지난 6평에서는 648명, 작년 수능에서는 934명의 수학 만점자가 나왔었습니다.

 

미적분 선택자 중 100점 만점을 받았을 경우 표준점수가 144점으로 나왔습니다. 지난해 수능 수학 만점자의 경우 145점이었습니다. 6월 모평 만점 표점이 151점이었는데 그보다 7점 하락했습니다. 

 

작년 수능에서는 국어와 수학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국어보다 수학 만점자 표점이 11점이나 높아 통합수능임에도 불구하고 문과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9월 모의평가처럼 국어와 수학 간 만점 표준점수의 차이가 벌어지지 않는 쪽으로 수능의 난이도가 조정된다면 문이과 수험생들의 유불리가 많이 사라질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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