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여론조사] 대통령 지지율 강서 재보선 후 첫 조사결과 (10월 3주차)

한국갤럽 여론조사 10월3주차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강서구청장 재보선 후 결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냐고 물을 결과 '긍정 평가'라고 답한 응답자가 30%, '부정 평가'는 61%였습니다. '어느 쪽도 아님'이 2%, '모름/응답거절'이 7%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은 10월 17~19일에 조사해 20일 공개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에서 69%, 70대 이상에서 51% P가 평가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92%, 40대에서 83% P로 높게 나왔습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세부자료 파일 첨부

[한국갤럽 여론조사]10월 3주차 자료.pdf

1.10MB

 

1.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대통령 지지율<캡처=한국갤럽>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에게 그 이류를 물은 결과 '외교'를 26%로 가장 높게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방/안보(10%), 전반적으로 잘한다(4%), 결단력/추진력/뚝심'과 '경제/민생','전 정권 극복'(이상 3%) 순으로 나왔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도 2%로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17%가 경제/민생/물가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어 독단적/일방적(10%), 소통 미흡(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와 통합·협치부족(6%),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인사를 4%,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문제를 3%가 지적했습니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 있어 30%P를 기록한 것은 6개월 만입니다. 

 

▼[갤럽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추세 및 '경제 부동산 전망' (10월 3주차)

[갤럽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추세 및 '경제 부동산 전망' (10월 3주차)

 

2 긍정평가·부정평가 세부내용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이유<캡처=한국갤럽>

 

대통령 직무 수행과 관련해 세부내용을 살펴 보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가 2%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서민정책/복지/', '신뢰감/책임', '저유민주주의수호', '진심함', '노조대응' 등을 긍정적인 평가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검찰권력 과도', '일본 관계'. '공약 실천 미흡', '진실하지 않음', '교육정책'과 '정책비전 부족', '부동산 정책', '김건희 여사 행보' 등이 부정평가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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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향후 1년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제전망<캡처=한국갤럽>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2%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14%,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22%였습니다. '경기 비관론'은 지난 2022년 10월 66% P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입니다. 

 

세부내역을 살펴 보면 보수성향 응답자 중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20%,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50%였고, 진보성향의 응답자는 '좋아질 것' 8%, '나빠질 것' 79%로 나타났습니다.

 

의사 연봉 순위 어떻게 될까? 2등 '안과' 3등 '정형외과' 1등은?

 

 

조사개요

-조사기간: 2023년 10월17~19일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표본오차: ±3.1%P(95%신뢰수준)

-응답률: 14.2%(총 통화 7,035명 중 1,000명 응답완료)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