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여론조사] 격전지 마포을 정청래 vs 함운경 지지율 격차

서울 마포을 정청래 vs 함운경 여론조사

격전지 마포을 정청래vs함운경 여론조사

4.10 총선 서울 격전지 중 한 곳인 서울 마포을 선거구에는 운동권 대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에 맞서 국민의힘에서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이 나섰습니다.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8~9일 서울 마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총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어본 결과 정 의원 49%, 함 회장은 33%였습니다. 지지율 격차는 16%p입니다.

 

 

1. 정청래 vs 함운경 지지율

정청래 후보와 함운경 후보

 

▶국민의힘 4차 경선결과 승자는

하태경vs이혜훈 결선 진행

▶경기 수원병 김영진 vs 방문규

격전지 수원병 김영진vs방문규 여조

 

 

 

10일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 정청래 49%, 함운경 33%, 녹색정의당 장혜영 의원 5%였으며, 없다는 6%, 모름 및 응답거절은 6%로 집계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지역에 비대위원인 김경율 회계사를 내보내려고 했다가 뒤늦게 함 회장으로 교체된 이후 아직까지 정 의원의 높은 인지도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정 의원은 20대 이하에서는 49%의 지지율을 받았고, 30대는 50%, 40대는 가장 높은 69%, 50대는 66%, 60대 29%, 70세 이상은 22%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함 회장의 경우 30대에서 23%, 40대에서 15%, 50대는 24%, 60대 63%, 70세 이상에서는 68%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경기 용인병 부승찬vs고석 조사

 

 

직업군별 지지율을 보면 정 의원은 기능노무서비스 직군에서 61%의 지지를 받았고, 사무관리 58%, 학생 45% 순이었습니다. 함 회장은 무직은퇴기타 계층에서 56%, 가정주부에서 51%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12.3%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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