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노르웨이 투쟁] 출근길 지하철서 '포체투지'...독일·프랑스도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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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시사

[전장연 노르웨이 투쟁] 출근길 지하철서 '포체투지'...독일·프랑스도 순회

by 인포맨119 2024. 8. 2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북유럽에 위치한 노르웨이서 출근길 지하철 포체투지(기어가는 오체투지)를 벌였습니다. 40여 명으로 구성된 전장연 파리 패럴림픽 특사단은 유럽 도시를 순회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장애인권리에 대한 탄압을 멈추라'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장연-노르웨이-지하철-투쟁
전장연 노르웨이 지하철 투쟁

 

전장연 특사단은 오세훈 시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장애인 권리 약탈 현실을 고발하겠다면 지난 17일 노르웨이로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해 오세훈 시장의 얼굴이 인쇄된 스티커를 거리 곳곳에 붙이며 포체투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장연 페이스북에서 활동 모습

▲유럽에서 선전전 진행 중인 전장연 활동모습

 

1. 전장연 노르웨이 포체투지

전장연-노르웨이
전장연 노르웨이 투쟁<캡처=전장연 페이스북>
전장연-노르웨이투쟁
지하철에서 포체투지<캡처=전장연 페이스북>

 

▶전장연 유튜브에서 활동 영상

▲전장연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 영상 보기

 

출근길 지하철 투쟁을 벌인 전장연 특사단은 이후 오슬로에 위치한 노벨평화센터 앞에 모여 전장연의 활동을 폭력적으로 탄압하는 오세훈 시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장연특사단
노르웨이 한국 대사관 주변<캡처=전장연 페이스북>

 

주 노르웨이 한국대사관 앞에 텐트를 친 전장연은 이곳에서 농성을 벌이며 대사관측에 한국 장애인 권리약탈 실태를 고발하는 서한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14박 15일 일정으로 유럽을 순회하며 선전전을 진행할 계획인 전장연은 노르웨이 일정을 마치고 독일 베를린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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