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윤 대통령 지지율 20%...정부 출범 후 최저치 찍었다!
본문 바로가기
정치·시사

[한국갤럽] 윤 대통령 지지율 20%...정부 출범 후 최저치 찍었다!

by 인포맨119 2024. 9. 13.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정부 출범 후 최저치인 20%를 찍었습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9월 13일 발표한 정례조사 결과입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20%,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70%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지지율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p 하락한 결과이고, 부정 평가는 3%p 상승한 결과입니다. 한국갤럽의 이번 조사는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료입니다. 의·정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소위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70대 이상의 지지율이 급락한 결과로 보입니다.

 

1. 대통령 지지율

대통령지지율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캡처=한국갤럽>

 

이번 조사 결과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잘하고 있다 21%, 잘 못하고 있다 68%였고, 인천/경기에서는 잘하고 있다 20%, 잘 못하고 있다 71%였습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잘하고 있다 19%, 잘 못하고 있다 68%였고, 광주/전라에서는 잘하고 있다 8%, 잘 못하고 있다 91%로 조사되었습니다.

 

전통적 지지기반이 되었던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잘하고 있다 35%, 잘 못하고 있다 57%였고,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잘하고 있다 22%, 잘 못하고 있다 68%로 집계되었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美대선 해리스 지지하며 "권리를 위해 싸울 전사"

세계적인 팝스타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10일 미국 대선 후보 토론회가 끝난 직후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그녀는 첫 TV토론이 끝나고 자신의 SNS를 통

infoman119.com

▲세계적 팝스타 스위프트 美대선 후보 해리스 지지

 

 

 

2. 연령대별 지지율

여론조사
한국갤럽 여론조사

 

▶추석 TV 특선영화 편성표 보기

 

 

연령대별 지지율 결과를 보면 18~29세까지는 잘하고 있다 13%, 잘 못하고 잇다 73%였고, 30대에서는 잘하고 있다 18%, 잘 못하고 있다 75%, 40대에서는 잘하고 있다 8%, 잘 못하고 있다 89%로 나타났습니다.

 

50대에서는 잘하고 있다 16%, 잘 못하고 있다 76%였고, 60대에서는 잘하고 있다 32%, 잘 못하고 있다 59%, 70대 이상에서 잘하고 있다 37%, 잘 못하고 있다 48%로 조사되었습니다.

 

직업별 지지율을 보면 자영업자층에서는 잘하고 있다 20%, 잘 못하고 있다 74%였고, 기능노무/서비스직군에서는 잘하고 있다 19%, 잘 못하고 있다 72%로 나타났습니다. 사무/관리직군에서는 잘하고 있다 15%, 잘 못하고 있다 80%였고, 전업주부층에서는 잘하고 있다 28%, 잘 못하고 있다 58%였습니다.

 

학생층에서는 잘하고 있다 15%, 잘 못하고 있다 69%였고, 무직/은퇴층에서는 잘하고 있다 29%, 잘 못하고 있다 70%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념 성향별 지지율을 보면 자신이 보수성향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 38%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53%는 잘 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중도층에서는 잘하고 있다가 16%, 잘 못하고 있다 74%였고,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는 잘하고 있다 5%, 잘 못하고 있다 93%라고 답했습니다.

 

한국갤럽의 이번 조사는 9월 10-12일 실시됐고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3.1% 포인트에 95% 신뢰수준입니다. 응답률은 10.4%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