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여론조사] 부동산 논란 이후 공영운 vs 이준석 지지율

경기 화성을 여론조사

 

화성을 여론조사 공영운vs이준석 지지율

전국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젊은 도시인 경기도 화성을은 민주당 지지세가 매우 강한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출마하며 3자 구도가 만들어졌고 매우 핫한 선거구가 되었습니다. 4일 조선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 43%, 이준석 후보 28%,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 18%였습니다.

 

이 조사는 조선일보와 TV조선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전인 4월 1~3일까지 화성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입니다. 

 

이준석 30% 지지율 뚫은 여론조사

▲5일 보도 YTN 중앙일보 화성을 여론조사 결과 

 

 

1. 공영운vs이준석vs한정민

경기 화성을 여론조사<자료=케이스탯리서치>

 

이준석 8일밤 동탄에서 연설 영상

이준석 후보 8일 밤 동탄에서 연설 영상

 

이번 조사는 공영운 후보의 '아빠 찬스 부동산 증여' 논란이 제기된 이후 실시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준석 후보는 페이스북에 "공영운 후보가 99년생 아들에게 실거래가 30억 상당의 성수동 건물을 증여했다고 한다"며 "심지어 지금 그 주택은 등기부를 떼어보니 근저당도 하나 설정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대선 때 화성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52.7%의 지지를 보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시 43.5%를 득표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적인 평가가 26%였고, 부정적인 평가는 72%에 달했습니다.

 

화성정  전용기vs유경준vs이원욱

화성정 전용기 유경준 이원욱 여론조사 결과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율은 조국혁신당이 27%였고, 국민의메래는 19%, 더불어민주연합 18%, 개혁신당은 9%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25%, 개혁신당 9%, 조국혁신당 7%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4월 1~3일 실시됐고, 화성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했습니다. 응답률은 15.3%이고 2024년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 포인트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프로필] 개혁신당 비례 1번 이주영 교수

[프로필] 이주영 전 순천향대 천안병원 교수 및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