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이부진 사장이 선택한 화제의 '투피스' 가격과 브랜드 소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입은 '투피스' 화제

이부진 사장이 입은 '투피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1만원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입은 '투피스'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장은 지난 4일 이사장을 맡고 있는 '두을장학재단' 행사에 유명 명품 브랜드가 아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딘트(DINT)'의 의상을 입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시 용산구 리움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신규로 선발된 장학생 30명을 포함해 총 9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두을장학재단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여성전문 장학재단입니다.

 

 

 

1. 이부진 사장이 선택한 '투피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장학재단 행사<캡처=두을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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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부인 고(故)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기려 2001년 한솔그룹 이인희 전 고문이 설립해 지금까지 여성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3년간 670명에게 약 10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과 찍은 기념사진에 온라인상에서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이 사장이 입은 투피스가 워낙 단아하고 잘 어울려 명품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이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딘트의 제품으로 홈페이지에 소개된 가격이 11만 9700원이었습니다.

 

제품명은 'D4844 넨토 기모 슬림 자켓 스커트 투피스'로 부드럽고 탄탄한 터치감의 폴리에스테르 소재와 카치온 혼방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S, M, L 사이즈로 제작되었고 자켓은 전면 버튼 여임으로 탈착용에 용이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이부진 사장은 1970년생으로 대원외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습니다. 아버지는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 어머니는 홍라희 여사, 오빠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입니다. 재산은 36억 달러(한화 약 4조 7600억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