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여론조사] 차기 대선 지지율 이재명 한동훈 조국 이준석 順

차기 대권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지속했습니다. 2위는 15%의 지지를 얻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위는 4%를 기록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4위는 3%의 지지를 얻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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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대선 지지율

 

한국갤럽 직전조사(9월 1주차)와 비교하면 이재명 대표는 1%포인트(p) 내렸고, 한동훈 대표는 1%p 상승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1%p 하락, 이준석 의원은 변동이 없이 유지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 간 지지율 차이는 10%p 차이입니다. 4월 총선 전 3월 첫 주 조사는 이재명 23%, 한동훈 24%였습니다.

 

국민의힘이 4월 총선에서 대패하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도 지속되면서 한동훈 대표의 지지율도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1. 차기 대선주자군 지지율

이재명 한동훈 조국 이준석

 

 

한국갤럽이 27일 발표한 이번 조사는 9월 24~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한 것입니다. 응답률은 11.5%를 기록했고 표본오차는 ±3.1% 포인트에 95% 신뢰수준입니다.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의 지역별 지지율 결과를 보면 서울에서는 이재명 대표 25%, 한동훈 대표 13%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인천/경기에서는 이재명 25%, 한동훈 17%, 대전/세종/충청은 이재명 21%, 한동훈 15%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이재명 41%, 한동훈 3%, 대구/경북에서는 이재명 21%, 한동훈 25%,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이재명 20%, 한동훈 19%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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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기 정치지도자 지지율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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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지지율 결과를 보면 18~29세까지는 이재명 대표 12%, 한동훈 대표 5%의 지지를 받았고, 30대에서는 이재명 21%, 한동훈 9%, 40대에서는 이재명 39%, 한동훈 11%의 지지를 기록했습니다.

 

50대에서는 이재명 34%, 한동훈 15%의 지지를 기록했고, 60대에서는 이재명 28%, 한동훈 25%, 70대 이상에서는 이재명 14%, 한동훈 28%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50대에서 9%, 60대에서 5%의 지지를 받았고, 이준석 의원은 18세 이상 20대에서 5%, 30대에서 5%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