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연봉은 얼마나 될까? 개국약사와 페이약사 월급 차이 비교

약사 연봉 및 페이약사 월급

약사 연봉은 얼마나 될까? 개국약사와 페이약사 월급 차이

2020년 기준 면허 약사 수는 56,564명입니다. 10년 전 43,572명보다 약 30% 증가했습니다. 활동 유형별로 보면 요양기관 근무 약사는 32,834명으로 전체 58% 정도 되고, 비요양기관 근무 약사는 9,833명(17.4%), 비활동 약사는 13,897명으로 24.6%입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요양기관 근무 비율은 7.1% p 증가했고 인력은 10,671명 증가했습니다.

 

요양기관 근무 약사 평균 임금은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인데, 2010년 평균 6297만원에서 2020년 8,415만 원으로 연평균 2.9% 증가했습니다. 이 글에서 밝히는 약사들의 평균임금은 2022년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를 참고자료로 활용했습니다.

 

여기에서 '요양기관'은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원, 요양병원, 의원, 보건소, 약국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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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사 평균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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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연봉 연도별 변화추이

 

2020년 약사들의 연평균 임금은 8,416만원입니다. 지난 10년 간 꾸준하게 증가했습니다. 남성 약사 평균임금은 9,812만 원, 여성 약사들의 평균임금은 7,569만 원입니다. 남성 약사의 임금 수준이 여성 약사 보다 약 22% 높았습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약사와 개국약사, 봉직 약사(페이약사)의 평균 연봉을 비교하면 2020년 기준으로 개국약사의 평균 수입은 1억 1,025만 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병원 약사의 평균 연봉은 5,848만 원입니다. 약국 봉직 약사(페이약사)는 연평균 5,093만 원을 받았습니다.

 

 

 

개국 약사와 약국에서 근무하는 페이약사 간 임금 차는 5,932만 원으로, 페이약사의 임금이 개국 약사 수입의 46% 수준에 그쳤습니다. 

 

2. 근무 기관별 약사 연봉

요양기관 별 약사 평균 임금

 

요양기관 종별 평균 임금은 약국이 9,049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요양병원이 4,177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임금은 약국이 9,049만 원,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7,605만 원, 상급종합병원 ,7402만 원 순입니다. 

 

요양병원 근무약사 연평균 수입은 4,177만 원, 병원 4,497만 원, 의원 4,797만 원 순으로 낮았습니다.

 

 

3. 지역별 약사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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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약사 연봉

 

지역별 약사들의 평균 연봉을 비교해 보면 전남이 1억 257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경북이 9,682만 원, 충북 9,643만 원, 강원 9,524만 원, 충남 9,333만 원, 울산 9,317만 원, 전북 9,187만 원, 경남이 8,983만 원 순입니다.

 

 

 

평균 연봉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로 7,336만 원입니다. 세종이 7,878만 원, 경기가 8,012만 원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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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약사 평균 연봉

한약사 평균 임금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한약사의 평균 임금은 2010년 3,449만 원에서 2020년 4,922만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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