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계엄사태 관련 긴급 담화)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계염사태 관련, 대국민담화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7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엄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담화에서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 절박함에서 비롯됐다"고 밝히면서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임기 포함해 앞으로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법적인 탄핵 절차 보기

 

 

1. 대국민담화 전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전문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 요건은 국회의원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합니다. 현재 재적의원 300명을 기준으로 200명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범야권 192석과 함께 국민의힘에서 최소 8명이 찬성표를 던져야 탄핵안이 가결됩니다.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표결하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YTN캡처>